물리학과

물리학은 기초학문으로 그 학문의 성과가 현대문명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전기에서부터 컴퓨터, 휴대폰, TV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이 물리학의 발전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는 2015년 9월 현재 18명의 국내최고 수준의 전임교수를 확보하고 있다. 물리학과는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부산대학교에서는 유일한 과학기술부지정 우수연구센터를 유치하였으며, 2007년 싸이클로트론 연구센터를 개소하여 PET/CT촬영용 동위원소 생산과 양성자 빔 이용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물물리학 연구 그룹은 연구의 우수성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정받아 부산대 최초로 2008년 10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창의연구단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도 우수학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우수학자 지원사업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5개 순수 기초 과학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역량을 갖춘 우수 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8건이 선정되었다.
이러한 성공적인 업적을 바탕으로, 교수님들의 연구비 수주액은 연평균 50억 원을 상회하며, Nature, Science, Physical Review Letters를 포함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매년 100편에 가까운 SCI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는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장학금을 대폭 확충하여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부생 인턴제도를 통해 학부생들로 하여금 교수님들의 지도를 좀 더 긴밀하게 받을 수 있게 하고, 아울러,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첨단 연구활동을 교수님들의 연구실에서 일찍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수의 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하여, KAIST를 비롯한 우수한 대학과 연구소에서 교수 또는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기초과학에 혁혁한 기여를 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 장학금 뿐만 아니라 외부재단 장학금 및 교외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대학원 학생들은 수업료 면제와 월 보조금(5개월동안 매월 30만원)을 주는 장학조교 TA(teaching assistant)가 될 수 있어 거의 모든 대학원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리학과 교수 장학금과 같은 자체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어 우수한 학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매년 지급되고 있다.

1. 경쟁력 있는 우수 연구 인력들을 체계적이며 국제적인 안목을 지니도록 훈련시켜서
2. 첨단 과학 지식 주도형의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진 과학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3. 나아가 양성된 고급 인력들이 지역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다.

물리학과 졸업생들은 취업을 하거나 국내외대학원으로 진학하여 물리학을 연구하는 등 진로가 다양하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유학중이며 상당수의 해외 유학생들은 학위 취득 후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반도체, 삼성테크윈, 한국수력원자력, STX조선, POSCO

표준과학연구원, 화학연구소,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국립과학기술연구소, 디지털헨지, Kansas State University, 텍사스대, 하이닉스 반도체, 국내외 주요 대학 교수

부산대, 서울대, 고려대, KAIST, Postech, Cambridge University, 동경대, 이화여대, 미국 주요대학 등